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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야구엘보(팔꿈치 통증)

by 최사빠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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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야구 시즌이 마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더위도 식어가는 계절에 일반인들 중 야구인들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성인 뿐만 아니라 전문적으로 하는 아이들도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통증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초등학생 야구선수 입니다. 팔꿈치 통증으로 병원에 갔더니 야구 엘보라고 합니다. 야구 엘보는 무엇입니까?
 공을 던지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팔꿈치에 발생하는 다양한 부상과 장애를 통칭하여 "야구 엘보"라고 합니다. "야구 팔꿈치"라는 질병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 질병을 모은 이름입니다. 이 때문에 유소년 야구에서 초등학생에게 발생하는 야구 엘보와 성인에서 발생하는 야구 엘보는 서로 다른 질병을 의미하며, 같은 연령대의 어린이라도 지역, 배경, 상태에 따라 다른 질병을 가질 수 있습니다. 치료 및 치료 기간도 질환에 따라 다릅니다. 투구 후의 휴식과 휴식으로 확실하게 치료할 수 있는 것부터, 휴식이나 스트레칭으로 치유가 어렵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 것까지 다양한 종류의 시술이 있습니다.

Q: 팔꿈치의 구조는 어떻게 되나요?
 팔꿈치 관절은 3개의 뼈(상완골, 요골, 척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완골은 팔뚝에 위치한 뼈입니다. 요골과 척골은 팔뚝에 위치하며, 요골은 손바닥이 위로 향했을 때 엄지손가락 쪽, 척골은 새끼손가락 쪽에 있습니다. 각 뼈의 끝은 연골로 덮여 있어 팔꿈치를 구부리고 펴고 서로 문지르는 마찰을 줄입니다. 또한 팔꿈치의 바깥쪽과 안쪽은 인대로 연결되어 있으며, 팔꿈치 안쪽의 인대를 내측 측부 인대라고합니다.

Q: 야구 엘보는 어떻게 발생하며 원인은 무엇입니까?
 공을 던질 때는 손목의 스냅이 효과적이지만, 근육이 팔꿈치 안쪽에 붙어 있기 때문에 던질 때마다 팔꿈치 안쪽이 당겨지는 것(견인력)으로 인해 뼈가 벗겨지거나(파열 골절) 인대 손상(인대 부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던지는 동작에서는 팔꿈치 바깥쪽을 구부리는 힘(외반 응력)이 내부 견인과 동시에 적용됩니다. 이렇게 하면 팔꿈치 바깥쪽의 뼈가 서로 누르는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밀면 바깥쪽의 뼈와 연골이 함몰될 수 있습니다. 또한 팔꿈치 뒤쪽은 뼈와 뼈가 부딪히거나 마찰을 일으켜 스트레스 골절과 연골 긁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투구 수가 늘어날수록 팔꿈치에 부담이 커지고, 폼이 나쁘고 던지는 방법이 팔꿈치에 부담을 주면 같은 투구 수에서도 부담이 커집니다.
즉, "팔꿈치에 가해지는 부담 = 한 번의 움직임×투구 수"의 부담"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담이 적게 던지면 여러 번 던져도 팔꿈치에 부담이 적을지도 모릅니다.

Q: 야구 엘보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각각의 증상에 대해 알려달라

팔꿈치의 어느 부위가 통증을 일으키는지에 따라 내측형, 외측식, 후방형으로 나뉩니다.

 

■ 내측 타입 (팔꿈치 안쪽이 아프다)
1. 리틀 리그 팔꿈치 (공식 명칭 : 상완골 내측 상과골 장애) 리틀 리그 엘보 (공식 명칭: medial epicondyle disorder of the humerus)
 앞선 초등학생 야구선수의 질문과 같이 초등학생에서 야구 엘보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어떤 박동으로 인한 갑작스런 통증이 아니라 연습 후 팔꿈치가 어쩐지 아픈 것을 알아차리는 에피소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됨에 따라 통증이 더 오래 지속되고 쉽게 가라앉지 않습니다. X선 또는 초음파(에코)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투구를 쉬면 1~2개월 안에 치유됩니다. 또한 한 번 던지는 순간 뼈가 벗겨져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상완골의 내측 상과박리라고 합니다. 이는 외경 골절의 일종일 수 있으며 1-3주 동안 깁스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2. 내측 측부 인대 손상(MCL 손상)
 이것은 일반적으로 고등학생 이상에서 발생합니다. 프로 야구 선수들도 이 질병으로 인해 팔꿈치를 다칠 수 있으며 수술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토미 존 수술이라고 불리며, 마쓰자카 다이스케, 다르빗슈, 오타니 쇼헤이가 거쳐간 것으로 유명합니다.
 공을 던지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팔꿈치는 팔꿈치가 바깥쪽으로 구부러지는 힘을 받습니다(외반 응력). 이것은 팔꿈치 안쪽에 위치한 내측 측부 인대를 당깁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인대가 손상되는데, 이를 "내측 측부 인대 손상"이라고 합니다. 손상은 서서히 진행될 수도 있고 갑자기 파열될 수도 있습니다. 던질 때 팔꿈치 안쪽에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측면 타입 (팔꿈치 바깥쪽이 아프다)
1. 골연골염 dissecans (상완골 소두증 장애)
 야구 엘보에서 가장 심각한 질병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과 2학년까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던지는 동작을 반복할 때 외반 응력(팔꿈치를 바깥쪽으로 펼치는 힘)이 분출되면 팔꿈치 바깥쪽의 뼈가 서로 충돌하여 뼈와 연골에 손상이 쌓이게 됩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전혀 없으며 진행될 때까지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경우 통증을 알아차릴 때쯤이면 통증이 심해진다. 병이 진행되어 연골이 관절 안으로 벗겨지면서 관절 마우스(공식적으로는 관절 내 자유체라고 함)가 되어 뼈 사이에 끼거나 활막에 염증을 일으켜 갑작스럽고 강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주요 증상은 던지는 동작으로 인한 통증과 팔꿈치의 제한된 운동 범위(제한된 구부리 및 스트레칭)입니다. 상태가 진행됨에 따라 상완골의 작은 머리에 경련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골연골염은 1. 직경기 2. 분리기 3. 유리기의 세 가지 질병으로 분류됩니다. 중증도에 따라 던지는 동작의 중단 기간과 수술 요법이 선택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필요합니다.
2. 활액 주름 장애(Synovial fold disorder)
 바깥쪽 뼈의 돌출부보다 팔꿈치 뒤쪽을 조금만 더 만지면 부드러운 움푹 들어간 곳이 있습니다. 소프트 스폿(soft spots)이라고도 하는 이 부위는 활막(synovial membrane, 관절액이라고 하는 액체를 만드는 얇은 막)이 있는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활막'은 얇은 주름이지만, 던지는 동작 중에 팔꿈치에 외반 스트레스가 계속 가해지면 이 활액막에 염증이 생겨 두꺼워지고 딱딱해집니다. 활액 주름 장애는 이렇게 두꺼워진 활막 주름이 팔꿈치 바깥쪽의 뼈 사이에 끼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야구 엘보로 팔꿈치를 뻗을 수 없거나 팔로우 스루 중에 팔꿈치를 뻗을 때 아프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던지기를 중단하고 염증을 줄이기 위해 주사를 놓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활막 주름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 할 수 있습니다.


■ 후방 타입 (팔꿈치 뒤쪽 통증)
1. Ocranonal epiphyseal 절개
 팔꿈치 뒤쪽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 골절은 성장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어린 나이에 발생합니다. 뼈는 길이가 자라는 골단선(epiphyseal line)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뼈는 어릴 때 여기에서 자라다가 일정 나이가 되면 닫히고 성장을 멈춥니다.
 신장이나 뼈가 전성기일 때 던지는 동작을 반복하면 팔로우 스루에서 팔꿈치를 뻗을 때 팔꿈치 뒤쪽의 올레크란이라는 부분이 서로 충돌합니다. 이 충돌은 epiphyseal line의 분리 (해리) 방향으로 힘을 일으키고, 계속됨에 따라 닫혀야하는 epiphyseal line이 닫히지 않거나 뼈가 분리되어 골절됩니다. 피치를 일시 중지하고 필요한 경우 깁스를 합니다. 통증이 가라앉으면 던지는 자세를 개선해야 합니다.
2. 올레크라논 스트레스 골절
 위에서 언급한 olecranon epiphyseal line 절제술과 같은 부위이지만, epiphyseal line이 이미 닫힌 고등학생, 대학생, 성인에서 스트레스 골절이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치료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수술로 고칠 수 있습니다.

Q: 야구 엘보의 증상은 무엇입니까?
 내측형의 주요 증상은 던질 때 팔꿈치 안쪽 관절에 통증이 있다는 것입니다. 팔꿈치 안쪽을 손가락으로 누르거나 팔꿈치를 구부릴 때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던지는 동작에서 테이크백으로부터 가속 기간 동안 통증이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일상적인 운동으로 인해 팔꿈치가 흔들리고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외측형의 주요 증상은 운동 중 통증(신전 및 굴곡 시)과 팔꿈치 관절의 운동 범위 제한입니다. 또한 병이 진행됨에 따라 걸림감과 흔들림감(특정 각도로 움직이지 않음)에 의한 붓기와 압통, 활막염(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관찰됩니다.

Q: 야구 엘보는 팔꿈치 안쪽이나 바깥쪽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가요?
 "야구 팔꿈치"라는 단일 질환은 없지만, 공을 던지는 부담으로 팔꿈치에 통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질환을 모은 이름입니다. 이 때문에 야구 팔꿈치는 안쪽이 아픈 것도 있고 바깥쪽이 아픈 것도 있다.

Q: 야구 엘보는 어떻게 진단하나요?
 던질 때의 통증 부위와 증상란에 기재되어 있는 압통이 있는 통증 부위를 확인하십시오. X-ray는 인대 부착물에서 분리된 뼈 조각(경련 골절)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초음파는 힘줄이 두꺼워지고 활막의 염증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행됩니다. 경우에 따라 CT 또는 MRI를 사용하여 인대 부착 이상과 뼈 조각을 더 자세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Q: 야구 엘보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야구 팔꿈치의 종류에 관계없이 기본적인 치유 방법은 "통증이 심하면 던지는 것을 멈추는 것"입니다. 휴식을 취하는 것 외에도 팔꿈치 주위의 근육을 스트레칭하여 팔꿈치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입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실시할 수 있지만, 여러 차례의 스테로이드 주사로 힘줄 부착이 파열될 수 있으며, 여러 번만 시술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약해지면 던지는 동작을 확인하고 재활 치료를 실시합니다.
 위와 같은 휴식과 스트레칭 치료는 야구 팔꿈치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개선되지 않으면 난치병이 될 수 있습니다. 


Q: 야구 엘보를 치료하는 데 얼마나 걸립니까?
 치료 기간은 중증도와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잦은 경증의 내측 질환이 있는 경우는, 1개월 정도는 투구를 삼가해, 통증이 없어지면 천천히 자세를 체크하면서 투구를 재개합니다. 골연골염의 경우 치료와 휴식이 장기적으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6개월 이상 투구 금지 후에도 병이 낫지 않으면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투구 재개 시기는 병기나 수술 방법, 재활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한다.

Q: 야구를 하는데 팔꿈치가 아파요. 야구 엘보가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공을 던질 때 이너형(손바닥이 위로 있을 때 새끼손가락 쪽)과 측면형(손바닥이 올라갔을 때 엄지손가락 쪽)이 아픈지 체크한다. 또한 통증 부위에 압통(압박 및 통증)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구부리거나 펼 때 걸림과 흔들림(팔꿈치 관절이 특정 각도에서 막히는 것)을 확인하십시오. 이 경우 조기 진단이 중요하므로 의료 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완골 소두증이라고도 하는 골연골염 디스센디스(osteochondritis dissescendis )는 야구 엘보의 가장 심각한 유형이지만 이 질환은 발병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초음파로 검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가 점검만으로 모든 것이 괜찮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Q: 야구 엘보에 효과적인 스트레칭, 테이핑, 마사지 방법이 있나요?
 팔꿈치 관절 주위의 근육이 뻣뻣해지면 팔꿈치 관절의 움직임이 저하될 수 있으며, 팔꿈치 관절이 스트레스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던지는 동작은 팔꿈치 관절뿐만 아니라 하지, 몸통, 어깨 관절, 손 관절 등 전신 움직임에서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절의 움직임이 악화될 경우 팔꿈치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증가하여 야구 엘보가 발생할 수 있다. 팔꿈치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팔꿈치 관절 주위 근육의 움직임을 개선하고 팔꿈치 관절 이외의 근육의 움직임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1. 팔뚝 근육 그룹을 스트레칭하고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면서 팔꿈치를 구부립니다. 반대쪽 손으로 검지에서 새끼 손가락까지 네 손가락을 잡고 손목을 아치형으로 만듭니다. 손목을 아치형으로 유지하면서 팔꿈치를 천천히 뻗습니다. 손목을 구부릴 때 손바닥이 위를 향하도록 하고, 새끼손가락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2.삼두근 스트레칭 팔을 쭉 뻗는다. 팁이 팔꿈치에서 뒤로 가도록 팔꿈치를 구부립니다. 반대쪽 손으로 팔꿈치를 잡습니다. 팔꿈치를 뒤로 당기고 반대쪽 손으로 팔꿈치를 구부리는 것처럼 잡습니다.
3.이두박근 마사지 팔꿈치를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팔뚝 (팔꿈치에서 끝까지)을 테이블이나 허벅지에 놓습니다. 반대쪽 손으로 이두박근(혹의 근육)을 잡습니다. 이두박근을 잡고 근육을 위, 아래,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입니다. 그것은 마치 뼈 위로 근육을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4.고관절과 몸통을 스트레칭하고 한쪽 무릎으로 선다. 무릎이 바닥에 닿은 사람의 팔을 들어 올립니다. 무릎을 꿇지 않는 방향으로 천천히 몸을 내립니다.
5.테이핑 테이핑을 사용하면 통증이 있는 움직임을 제한하고 근육 활동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Q: 야구 엘보 진단을 받았습니다. 타격 연습을 계속할 수 있나요?
 내측 타입의 경우, 던지지 않는 움직임 (달리기, 타격, 두드리기, 잡기 연습)을 멈출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측면형은 던지는 동작 이외에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만, 건강 상태에 따라 타격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우선은 의료 기관에 상담이 필요합니다.

Q: 야구 엘보가 연령대에 따라 다른 부위가 아픈 이유는 무엇인가요?
 관절이 자라는 과정에서 연골이었던 부분이 뼈로 대체되고, 서로 떨어져 있던 뼈가 서로 붙어 구조의 약한 부분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또, 고등학생 이상이 되면 팔꿈치의 구조가 어느 정도 굳어지고, 이번에는 근력이 늘어나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근력이 약한 어린 시절과는 아픈 곳이 바뀝니다.

Q: 야구 팔꿈치 쥐는 무엇입니까?
 관절쥐는 연골이 손상되어 그 일부가 관절강이라는 주머니에서 떨어져 나가 뼈 사이에 끼어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관절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관절 내 자유체"라고 불립니다. 골연골염 디스세칸스(osteochondritis dissecans)와 함께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골연골염은 던지기에 의한 외력의 축적에 의해 바깥쪽 뼈 연골이 벗겨져 자유로운 몸이 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걸림돌이 생기고 흔들리는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활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야구 엘보로 인한 통증을 워밍업해야 하나요? 차갑게 하는 것이 더 낫습니까?
 운동 직후나 외상 후에는 몸을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쿨링은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켜 붓기를 줄이고 근육 피로를 회복하며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기 때문입니다. 만성적으로 통증이 있어도 팔꿈치가 붓거나 열이 나면 차갑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초등학생 때 야구 엘보가 있었어요. 어른이 되어서도 야구를 계속하고 있지만 한 번 쉬면 치유되지만 야구를 다시 시작하면 재발하고 반복한다. 이대로는 낫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러한 경우, 어린 시절에 일어난 손상은 어른이 되어도 남을 수 있고, 오래된 상처처럼 되어 운동할 때마다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통증을 유발하는 혈관이나 신경에 이상이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 부담이 가해지면 악화되어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Q: 야구 엘보는 수술 외에 다른 치료법이 있나요?
 가장 흔한 유형의 내측 리틀리그 엘보는 내측 상과골 골단증과 내측 측부 인대 손상이며, 휴식 후 투구를 시작하면 통증이 다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비정상적인 새로운 혈관이 늘어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신경도 함께 증가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아프면 병원가서 진료를 받고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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