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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오십견(어깨통증)

by 최사빠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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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관련된 질환에 대해서 계속 포스팅 중입니다. 그만큼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증상에 맞게 알아보고 해결하도록 합시다.


Q: 오십견은 어떤 질환인가요?

오십견 정식 명칭은 '어깨관절 주위염'이다.
어깨 관절에는 관절 캡슐이라고 하는 가방이 있다. 관절 캡슐이라고 하는 이 가방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더 나아가 염증이 생기면 가방이 굳어져 어깨가 움직이기가 극히 힘들어진다.

Q: 오십견을 가진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어깨의 관절 주위염은 중년 이후에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40대에 발달하면 오십견이라고 하고 50대에 발달하면 오십견이라고 하면서 이름이 바뀌는데 같은 병이다. 전체 인구의 2-5%가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 특히 40~60세 여성의 영향을 받는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또한 오십견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아 빈도가 거의 10% 증가한다.

Q: 오십견은 어떤 증상을 유발하나요?

특별한 큰 계기는 없고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다가 이후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쳐 점차적으로 또는 급격히 증가한다. 처음에는 어깨가 불편하다. 조금밖에 없었던 것은 '조금만 움직여도 극도로 고통스럽다. 밤에 자다가도 깬다고 한다. 종종 이런 강한 증상을 일으킨다. 어떤 사람들은 몇 달에서 1년 이상 1시간, 2시간 이상 자지 못하게 하는 통증도 나타난다.
질환이 진행되면서 관절낭에 섬유증(경화)이 발생해 어깨의 움직임 범위가 크게 좁아진다. 이에 따라 끈을 잡지 못하거나 등 뒤에 앞치마 끈을 묶지 못하거나 세수를 하지 못하거나 뒤집지 못하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Q: 오십견은 얼마나 오래 지속되나요? 치료는 어떻게 되나요?

바로 완치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 몇 개월, 길게는 몇 년 후에 완치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인 경우 7년이 지나도 30%의 환자가 여전히 일종의 통증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된다.
보통 병원에서 받는 일반적인 치료에서는 대증치료가 주된 치료인 경우가 많고, 찜질이나 진통제를 처방받고 단순히 시간이 지나기만을 기다리는 방식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관절의 주머니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것도 흔한 일이다.

Q: 어깨가 아프다. 모두 오십견이라고 보면 되나요?

오십견(공식명:관절 주위염)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지만 어깨 통증이 있다면 모두 이 '관절 주위염'이다.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유사 질환으로는 힘줄판 파열, 석회성 건염, 견갑하 점액낭염, 이두근 건 세로염 등이 있다. 이런 질환들도 넓은 의미에서는 '오십견'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질병으로는 다르다. 엑스레이, MRI, 심장 초음파 검사는 어느 것을 결정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들 질환과 오십견이 다른 점은 오십견이 "어깨가 움직이기 극히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오십견 같은 경우 아픈 손이 뒤로 돌아가지 않고 바지 뒷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이 고통스럽다. 또 팔이 안 올라가서 머리를 감는 것도 힘든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오십견(어깨의 관절 주위염)이다.
반면 오십견 이외의 다른 질환은 통증은 있지만 그렇게 굳지 않는 특징이 있다. 손을 들고 있는 동작 중간에 통증이 있는 것과 같은데 손을 제대로 들고 있는 것이다.

Q: 오십견으로 진단할 수 있는 증상은 무엇인가요?

오십견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1. 팔을 들면 얼굴 높이까지만 올라간다. 2. 바지 뒷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아프고 아프거나 안 된다. 3. 밤에 자고 있는데 어깨에 통증이 있다.
세 가지 모두 적용하면 오십견(어깨관절 주위염) 일 가능성이 높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습니다. 오십견 엑스레이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Q: 왜 오십견이 생겼나요?

오십견에는 어깨 관절에 염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염증이 왜 생기는지 정확한 원인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골절과 탈구 등 명백한 부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경미한 손상(즉, 일반 청소 중에 넘어져 손에 닿거나 선반에 물건을 들고 다니는 등 작은 부담)이 계기가 되며, 시간이 지나면 오십견이 되는 경우가 많다.

Q: 오십견이 생긴 지 두 달이 되었어요. 언제 치유되나요? 저절로 치유될까?

오십견은 일정 기간 지속되는 통증이 특징이지만 결국 통증은 사라진다(치료 여부에 관계없이). 하지만 통증의 지속시간과 강도는 사람마다 다르며,. 다만 경증에서 중증까지 광범위한 범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할수록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 가벼운 경우에는 몇 주에서 몇 달 안에 통증이 낫지만, 심한 경우(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최소 1년 반 동안 통증이 지속된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심한 오십견 환자의 40% 가까이가 3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통증이 있다고 보고했다(압착제, 진통제, 재활 등으로 치료를 받더라도).
팔을 들지 못하거나 어깨를 움직이지 못하는 등 이동제한이 강한 사람이 더 심하다고 할 수 있다.
심한 오십견은 염증, 수축, 회복기를 거쳐 치유되며,
세 기간의 합인 총 질병 기간은 약 1년 반에서 3년이 소요된다.

Q: 밤에 자다가 어깨가 아파요. 얼었나요?

밤에 자다가 어깨가 아픈 상태를 '야간통증'이라고 한다. 오십견 대표 증상 중 하나이다. 야간 통증이 심한 경우 심한 오십견일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Q: 마사지? 따뜻하게? 차갑게? 어떤 게 좋을까요?

어깨 통증이 증가하는 기간(염증 기간)에 마사지를 받을 때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어깨나 팔을 움직이는 것, 예를 들어, 덜컹거리거나 하는 것을 피한다.
오십견에서 통증이 특히 심할 때 염증이 생기고 외부에서 움직이면 염증이 자극되어 더욱 악화된다. 통증은 아마도 더 강해질 것이므로 그러한 치료 없이 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좋다.
또 너무 따뜻하게 하면 통증이 더 커질 수 있고 너무 차갑게 하면 통증이 여전히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가열 또는 냉각에 의한 치료를 기대할 수 있는 질환은 아니다.

Q: 스트레칭하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기본적으로 밤에 통증이 없어지고 휴식통이 없어진 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밤에 통증이 있거나 휴식통이 있을 때는 염증이 강한 상태로 간주됩니다. 이 기간 동안 스트레칭을 하면 염증이 길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루에 10번 x 2-3세트를 합니다.
1. 견갑골 및 척추 운동
어깨 관절의 움직임도 어깨뼈와 척추의 움직임을 필요로 한다.
명치 뒤로 당기듯이 허리를 말아 이때 견갑골이 척추에서 멀어지고 있음을 인지한다. 다음으로 명치를 앞으로 내밀듯이 고개를 높이 들고 있다. 이때 견갑골이 척추와 가깝다는 것을 알아두자.
의자에 앉아 어깨너비만큼 팔을 벌리고 손바닥을 테이블 위에 놓는다.
1ㅡ1. 명치를 뒤로 당기듯 허리를 말아준다.
허리를 구부릴 때는 견갑골이 척추에서 멀어지는 것을 주의하세요.
1ㅡ2. 명치 앞으로 가듯이 가슴을 기도한다. 가슴을 위로 들 때 어깨뼈가 척추와 가깝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하루에 10번 x 2-3세트를 합니다.
2. 어깨의 운동범위를 넓히는 운동
수건을 미끄러뜨린 후 팔을 천천히 앞으로 뻗는다.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스트레칭을 한 후 원래 위치로 돌아갑니다.
의자에 앉아 어깨너비만큼 팔을 벌리고 테이블 위 수건에 손바닥을 올려놓는다.
수건을 미끄러뜨린 후 팔을 천천히 앞으로 뻗는다.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스트레칭을 한 후 원래 위치로 돌아갑니다.

Q: 오십견으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나요?

억지로 어깨를 움직이려고 하거나 밤에 자도 아픈 상태이거나 쉬어도 아픈 상태일 때 다른 사람이 어깨를 꽉 움직이면 강한 통증을 경험하게 되고 통증 기간이 길어지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ㅡ통증을 참으면서 팔을 그만 돌려라.
ㅡ다른 사람들에게 팔을 들어 올리라고 강요하는 것 절대금지!

이상으로 오십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족한 자료는 댓글로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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