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복중화요리, 부천송내역점, 오룡해삼 리뷰

중국요리는 가정에서는 손수 요리해서 먹기 힘들기 때문인지 외식의 한 요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말 모임으로 여러 요리를 시켜 먹었습니다. 그중 오룡해삼이라는 요리를 처음 먹게 되어 리뷰 남깁니다.

오룡해삼

오룡해삼은 다섯 가지의 귀한 재료로 손님을 대접한다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요리는 해삼을 베이스로 새우, 당근, 파 등을 다져 해삼 안에 넣어 만든 요리입니다.

오룡해삼 요리

완성된 요리 사진입니다. 한입에 넣을 수 있는 크기이지만 부담스럽다면 반을 잘라 소스와 팽이버섯 등 야채를 곁들어 한입에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오룡해삼 내부

반을 잘라보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각종야채와 새우 등이 다져져 있습니다.

맛, 향 가격 평가

해삼의 물컹한 식감과 다쳐진 야채의 조합이 담백하고 소스의 달콤함과 팽이버섯의 질겅거리는 식감이 조화롭습니다.

다만, 물컹 거리는 식감에 대한 거부,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하신다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담백한 야채가 많기 때문에 육식파 분들도 별로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맛을 추구하신다면 추천해 봅니다.

가격은 위 사진처럼 나오는데 45,000원가량입니다.


식당 주소는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199번 길 21

송내역 2번 출구를 나와서 300여 미터입니다.

오룡해삼 리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