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서건강

베트남땅콩, 나트랑땅콩, 슈슈땅콩 맛 후기(오블완8일차)

by 최사빠 2024. 11. 14.
반응형

 아껴 두었던 슈슈땅콩을 꺼내먹으며 맛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슈슈땅콩

 베트남 나트랑 야시장에서 유명하다는 슈슈땅콩을 사보았습니다. 함께 여행을 갔던 일행 중에 한 분께서 유명하다고 하여 함께 사보았습니다. 낱개로도 팔지만 케이스에 넣어주는 개수가 4 통이라서 세트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용량, 크기

 손바닥에 올려 본 실물 크기입니다. 100g 이라서 아이들 주먹크기만 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작습니다. 땅콩 개수를 세어보진 않았지만 100알도 채 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땅콩을 꺼내어 보면 이렇게 동글동글하게 생겼고 우리나라 땅콩과는 약간 다른 생김새 입니다. 주변에 하얗게 양념이 발라져 있고 짭조름하게 맛있는 것이 이 양념 덕분입니다.

 손에 올려놓고 보니 정말 작아 보입니다. 양이 얼마 많지 않아서 금새 다 비워져 갑니다.

맛 

땅콩의 고소한 맛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껍질은 매우 바삭거려서 마치 튀김옷을 입힌 것처럼 맛있습니다.

겉에 뿌려진 소금과 양념은 입을 더 자극하여 계속 먹게 됩니다.

결국 한번 열면 다 먹게 됩니다.

 

아쉬운 점은 양이 적다는 것입니다. 

 

제가 먹는게 맛있어 보였는지 뺏어가려고 탐내는 19개월 둘째입니다. 2~3개 먹여 봤는데 잘 먹었습니다.

 

결론

 어디선가 먹어본 그 맛. 그러나 어딘지는 기억나지 않는 그런 맛. 그런 땅콩. 드셔보신 분은 저의 이 표현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대식가에게는 감질나는 양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구매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