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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건강

송년회 인사말(8개), 건배사(10개) 모음

by 최사빠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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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이제 12월 한 달만 남았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12월에는 각종 송년 모임과 술자리가 많으실 것입니다. 2024년을 보내며, 송년회에서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인사말을 만들어 봤습니다. 센스 있는 건배사 10개 모아 봤습니다.

 

1. 송년회 인사말 - 직장 상사(↔후임)

 

 1) 2024년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우리와 지금의 이 자리가 있습니다. 지난날 저로 인하여 상처받으시거나 마음에 응어리가 있으신 분들은 오늘을 빌어 모두 잊어버리시고 더 많이 듣는 경청의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 함께 보낸 지난 한 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일도 있었고 힘든 일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셨기 때문에 오늘의 이 자리가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함께해서 좋았고 함께 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3) 부족한 저를 OO(팀장, 실장, 본부장 등)의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함께 달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지 않았다면 저는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저를 믿어 주신 신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잘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4) OO(팀장, 실장, 본부장 등)의 자리는 섬기는 자리라고 배웠습니다. 더욱 낮은 마음과 겸손함으로 여러분들을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직급에 연연해하지 않는 리더로서 언제나 귀를 열고 여러분들께 주시는 말씀에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고언 부탁드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OO(팀, 실, 본부 등)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만남은 인연이고 관계는 노력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연으로 만난 우리가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도록 그 관계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OO가 되겠습니다.

 

6)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직장 생활을 시작하셨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하여, 누군가는 좋은 인맥을 쌓기 위해서, 누군가는 성실히 배워서 나의 사업을 하기 위해서 등 수많은 이유가 있으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한 방향을 위하여 모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것은 이익을 위한 영리 기업 본연의 목적입니다. 한 해 동안 회사의 성장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내년에는 더욱 많이 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2. 송년회 인사말 - 친목 모임, 동호회, 크루 등

 

 1) 어느덧 우리 모임이 00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벌써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저의 인생은 OO회 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음이 아플 때 이곳에서 위로를 받았고 삶이 힘들 때는 큰 지지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저의 삶의 원동력은 OO회 때문입니다. 우리 OO회가 00년을 넘어 언제까지나 함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되돌아보면 우리 모두 처음부터 완벽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고 아껴 주었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OO를 위하여 모였습니다. 원래의 취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초심의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며 지내도록 합시다!

 

 3) 제가 OO에 함께 하진 얼마 되지 않았지만,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회장님, 총무님, OO 가 계셔서 정말 꾸준하게 참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OO처럼 10년 공로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건배사

 

 

1) 핫도그 : 한 열정으로, 약하는 내년을 기대하며, (GO)!

 

2) 해와 별 : 태양처럼 빛나는 우리의 노력, 과 같이 반짝반짝 성과를 위하여!

 

3) 변사또 : 하지 말고 랑하자, 사랑하자!

 

4) 오바마 : 라는 대로 음먹은 대로!

 

5) 당신 멋져 : 당하게 나게 지게 주면서 살자!

 

6) 나가자 : 라와 정과 신을 위하여!

 

7) 개나리 : 급장 떼고 이는 잊고 프레시하게 오늘을 즐깁시다!

 

8) 초가집 : 지일관 족을 위해 으로 가자!

 

9) 사우디 : 나이 정은 질때까지!

 

10) 너나 잘해 : 나가는 새 를 위하여!

 

4. 마치며

  인사말과 건배사는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서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근엄한 분위기에서 너무 발랄하게 하면 오히려 분위기가 망쳐질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연말연시 기쁨만 가득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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