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연히 베트남을 6월에 한번, 10월에 한번 두 번이나 다녀오게 됐습니다. 해외를 자주 나가는 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나간 해외가 베트남만 두 번이었습니다.
6월에 갔을 때, 약국에서는 파스, 비판텐, 스트렙실을 샀고 롯데마트에서는 베트남 과자를 정말 많이 샀습니다. 그중 파스는 가성비 대비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서 후기 남겨 봅니다.
가장 큰 단위의 박스입니다. 성인 남자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정도입니다. 우측 상단 보시면 히사미수? 알아보니 일본회사에서 판매하는 파스이고 일본의 샤론파스로 더 유명하더라고요.
큰 박스를 열면 작은 소포장 박스가 10개 들어 있습니다. 사진이 크게 나왔을 뿐 손바닥만 한 크기입니다.
안을 꺼내보면 비닐 포장으로 2장 있습니다.
비닐포장을 뜯으면 다섯 개가 들어 있습니다. 모두 양면으로 되어 있어서 총 10장이 들어 있습니다.
양면으로 된 것을 보여 드리려고 제 손으로 직접 잡아 보았습니다.
솔직한 사용 후기 :
1. 가성비 최고 :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5장~10장 들어 있는 제품이 3~5천 원가량 합니다. 물론 사이즈가 크긴 하지만... 가격은 10장 ×2 봉지 ×10 소박스=200매, 15,000원 내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 사이즈 불만 : 가성비가 좋다고 말씀드렸지만 그만큼 사이즈가 작아서 여러 장 붙이게 됩니다.
3. 사이즈 만족 : 위에는 불만이고 다시 만족? 딱 아픈 부위만 붙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우리나라 일반 파스는 잘라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요... 물론 환부를 광범위하게 치료해 주는 효과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각 장단점~
4. 효과 지속성 : 우리나라 파스는 보통 하루 1~2장 붙이라고 하는데요, 샤론파스는 6시간 정도 지속 됩니다. 제가 어느덧 150매 정도 사용해 봤습니다. 붙이고 나서 30분 전후로 시원해지기 시작합니다. 그 후 6시간 정도 지속된 후에 시원함은 사라집니다.
5. 냄새 정도 : 냄새는 계속 납니다. 많이 심하지는 않지만 붙이고 다니면 상대방이 알아차릴 정도입니다.
결론 : 가격은 저렴하고 작은 사이즈로 다양하고 편하게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추천!
다음에 베트남 가거나 누가 간다고 하면 부탁하고 싶습니다. 어느덧 다 써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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