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 9일입니다. 저녁시간.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는 아버지뻘 이웃집 70대 부부와 2세 7세 있는 4인 우리 가족 총 6인, 토요일 5시 30분 방문해 보았습니다.
1. 위치
서울 구로구 경서로 11
개봉역 2번 출구에서 600미터
벌써 어두워졌네요.
6시가 아직 조금 덜 되었는데 벌써 만석입니다. 5번째로 웨이팅 해놓고 30여분 더 기다렸습니다.
번호 적어놓고 기다리면 연락 옵니다.
2. 메뉴와 주문
대표 메뉴는 수제 돼지갈비입니다.
저희 쪽 3인분, 어르신 부부 테이블 2인분으로 시작했습니다.
주변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비슷한 메뉴를 시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메뉴 고민할 때는 그냥 이거 시키시면 될 것 같네요.
3. 세팅 반찬, 고기 굽기
사진 외에 계란찜은 조금 뒤에 가져다주셨습니다. 아이들 밥에 섞어주기에도 좋았습니다.
스파게티가 반찬으로 나와서 조금 특이했는데 평범한 맛입니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잘 탈 수 있으니 자주 뒤집어 달라고 테이블에 붙여 있습니다. 약간 타긴 했는데 직원분께 칭찬받았습니다.
각각 1인분씩 더 시켜서 먹었습니다. 배가 이미 불렀지만 맛있고 부드러워서 계속 먹었습니다.
마지막은 비냉과 물냉도 하나씩 시켜서 나눠 먹었습니다.
4. 후식
불을 빼달라고 하니 조금 있다가 파인애플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와우 👍 상큼하게 입안을 채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커피 머신이 있어서 자유스럽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큰 딸은 두 컵이나 먹었습니다.
5. 특징 및 소감
셀프바가 있어서 야채를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건 요즘은 특징이 아닌 것 같다. 횟집가도 있으니까...
다만, 아이스크림과 커피. 특히, 파인애플은 특이했다. 무한리필이나 뷔페가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건 맛 아닐까? 솔직히 양념갈비는 단맛으로 먹는 것 아닌가? 간이 짜고 단 것은 특징이리라 생각된다. 그렇지만 뼈에 붙은 고깃살은 탐내지 않아도 될듯하다. 그리 맛이 있다고 못 느낀...
요약하면,
고기는 보통이상
반찬 종류는 보통이상
후식은 상급,
그 외 냉면이나 반찬의 맛은 평범
이상으로 후기 마칩니다.
가족과 맛있는 시간 되세요~~^^
#진심갈비 #개봉동맛집 #양념갈비
'정서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땅콩, 나트랑땅콩, 슈슈땅콩 맛 후기(오블완8일차) (2) | 2024.11.14 |
---|---|
베트남커피, 루왁커피, 베트남 인스턴트 루왁커피 후기(오블완 6일차) (5) | 2024.11.12 |
베트남파스, 샤론파스, 베트남약국, 파스 사용후기(오블완5일차) (0) | 2024.11.11 |
발레콩쿨, 유아 발레콩쿨, 전국무용예술경연대회 참가 경연 후기(처음 참가 꿀팁) (5) | 2024.10.26 |
유아발레, 유치부 발레학원, 발레학원 선택하는 방법과 발레비용, 발레발표회 사진 포스팅 (7) | 2024.10.20 |